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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트윈스 신바람 개막 6연승 달성!

프로야구 KBO

by sollipoo67 2025. 3. 29.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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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트윈스가 개막 6연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전에서부터 시작된 이 기적 같은 연승은 많은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2025 KBO리그에서 엘지트윈스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에서 12-2로 승리한 이후, 연이어 6경기를 이기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는 2017년에 세운 팀 개막 최다 연승 기록과 동률을 이루는 대기록입니다.

 

엘지트윈스의 개막 6연승은 단순한 승리를 넘어 팀의 사기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팀이 이렇게 좋은 출발을 하게 된 것은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감독의 전략이 잘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팬들은 이러한 연승을 통해 팀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출처: LGTwins 구단 인스타그램

득점상황

1) 1회말: 선취점은 NC다이노스가 가져갔습니다. 1번타자 권희동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고 4번타자 데이비슨이 3구째 투심을 타격하여 1루타를 만들어 내며 2루주자 권희동이 홈을 밟았습니다. 

 

2) 2회초: 엘지트윈스도 곧이어 따라가는 점수를 냈습니다. 선두타자 박동원이 1루타를 치고 나간 뒤 구본혁의 1루타때 2루까지 진루했고 신민재의 1루타때 홈을 밟아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신민재는 특히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7구째 직구를 타격하여 타점을 올렸습니다.

 

3) 3회초: 따라가는 점수를 만드는데 이어 곧장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주인공은 3번타자 오스틴. 그는 2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익수 뒤 솔로홈런을 만들어 냈습니다. 

 

4) 6회말: 5번타자 박건우가 1루타로 출루한 뒤 6번타자 김형준이 4구째 투심을 받아쳐 1루타를 쳐냈고 폭투로 2루에 가 있던 박건우가 홈을 밟으며 다시 동점이 됐습니다.

 

5) 7회초: NC의 선발투수 로건이 강판되고 김민규로 투수교체가 되었습니다. 2번타자 송찬의가 8구째 투심을 타격하여 1루타를 치고 나가 대주자 최원영으로 교체되었습니다. 3번타자 오스틴은 땅볼 아웃이 되었고 타격감이 좋은 4번타자 문보경은 고의사구로 거르게 되었습니다. 이어 나온 5번타자 박동원이 2구째 커브를 받아쳐 좌익수 앞 1루타를 만들어 냈고 2루주자였던 최원영이 홈을 밟아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이어 NC다이노스는 투수를 김민규에서 한재승으로 교체했고 엘지트윈스는 6번타자 자리에 문정빈 대신 대타 김현수를 기용했습니다. 결과는 4구 삼진. 이어 7번타자 구본혁도 대타 오지환으로 교체하는 초강수를 띄운 엘지트윈스.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개막전 3안타 이후 딱히 이렇다 할 타격 기록이 없던 오지환은 4구째 직구를 강타하여 우익수 앞에 떨어뜨렸고 2루주자 문보경이 홈을 밟으며 4대2로 앞서가게 됩니다. 하지만 박동원이 2루에서 3루로 뛰다가 태그아웃 되어 찬스를 이어가지는 못했습니다.

 

6) 7회말: 엘지트윈스도 선발 치리노스를 내리고 불펜 김진성을 기용했습니다. 8번타자 김휘집은 1루타로 출루, 9번타자 박시원은 볼넷으로 출루하며 위기를 맞이한 엘지트윈스. 이어 나온 1번타자 한재환을 5구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잠시 한숨 돌리나 싶었으나 이어 2번타자 김주원을 볼넷으로 출루 시키며 1아웃 만루의 위기를 자초했고 결국 3번타자 손아섭이 3구째 포크볼을 타격하여 중견수 오른쪽 1루타를 만들어 내며 주자 2명을 불러내어 다시 동점을 만들어 냈습니다.

 

7) 8회초: 박해민과 신민재가 연속 볼넷으로 출루하며 NC다이노스는 투수를 한재승에서 김재열로 교체했습니다. 염경엽 감독은 홍창기를 대기타석에서 불러내어 타격을 할 것인지 희생번트를 댈 것인지 물었고 홍창기는 결국 희생번트를 성공시켰습니다. 2번타자 이영빈은 삼진으로 물러났고 3번타자 오스틴은 고의사구로 출루했습니다. 2사 2,3루의 기회, 4번타자 문보경이 들어섰고 5구째 포크볼이 생각보다 짧게 바운드 되어 포수가 처리하지 못해 폭투가 되며 3루주자 박해민이 홈을 밟으며 다시 재역전에 성공했습니다.

 

8) 9회초: 다시 투수를 김재열에서 류진욱으로 교체한 NC다이노스. 6번타자 김현수를 1루타로 출루 시켰고 이어 7번타자 오지환의 희생번트를 투수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 시켰습니다. 이어 나온  8번타자 박해민 역시 볼넷으로 출루하며 무사 만루가 됩니다. 9번타자 신민재는 1구 직구를 바로 받아쳐 중견수 앞 1루타를 만들어냈고 3루주자 김현수와 2루주자 오지환을 홈으로 불러내어 2타점 적시타를 만들어 냈습니다. 스코어는 7대4, 사실상 이 타점이 쐐기점이 되었습니다. 이어 1번타자 홍창기는 병살타로 물러났고 2번타자 이영빈의 타석에서 3구 포크볼이 폭투가 되며 3루주자 박해민이 홈을 밟으며 8대4가 되었습니다. 

경기별 하이라이트

각 경기에서의 주요 장면을 살펴보면, 특히 신민재 선수의 활약이 눈에 띕니다. 그는 여러 경기에서 결정적인 타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또한, 오스틴 선수의 홈런은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선발 치리노스 선수는 비록 승리투수가 되지 못하였지만 첫 선발경기에 이어 또다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선발로서의 제몫을 톡톡히 치렀습니다. 이러한 하이라이트들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팀의 전술과 전략

엘지트윈스는 이번 시즌에 다양한 전술과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격적인 플레이와 강력한 불펜이 돋보입니다. 감독은 선수들의 특성을 잘 파악하여 최적의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으며, 이는 팀의 연승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또한,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실점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활약상

이번 시즌 엘지트윈스의 연승을 이끌고 있는 선수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신민재 선수는 타격에서의 활약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스틴 선수는 홈런을 통해 팀의 득점을 이끌고 있으며, 이러한 선수들의 활약은 팀의 승리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팬들의 반응

엘지트윈스의 연승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뜨겁습니다. 경기마다 응원가가 울려 퍼지고, 팬들은 선수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경기장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팬들의 열정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팀의 사기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일정과 전망

앞으로의 일정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엘지트윈스는 다음 경기에서도 연승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팬들은 이러한 팀의 모습을 지켜보며 더욱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경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엘지트윈스의 개막 6연승은 단순한 기록이 아닌, 팀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세를 이어가며 더 많은 승리를 쌓아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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